한국에서 만든 인디 게임인데 플레이 시점에선 얼리액세스라 스토리 진행 도중에 끝나버렸다.

장르는 퍼즐 + 운영 이고 대체로 아기자기한 아트웍이 즐거웠던 게임.

퍼즐은 교통 통제하는 느낌이 드는데, 양 쪽에서 오는 손님들을 적절한 타이밍으로 받아야 하는게 주 기믹이다. 퍼즐이 뒤로 가면 생각보다 어렵다.

단점처럼 느껴진 부분으론, 각 주수마다 벌은 재화로 업그레이드 하는 요소가 있는데, 초반에 제대로 업그레이드나 의심도 관리를 못하면 나중에 힘들어지는 부분이 존재할 수 있다. 스토리 측면에선 캐릭터들의 매력을 좀 더 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 그래도 얼리액세스 중에선 상당히 잘만든 게임이라고 느껴졌다. 릴리즈 되면 다시 플레이 해볼듯.